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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830]정부, 내년 성장률 놓고 고용 잡는다
2011-12-12 00:00 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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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 대학에서 석사학위를 받은 김충현 씨는 취업이 잘 되지 않자 2년째 생명보험 설계사로 일하고 있습니다.
직업안정성이 떨어져 이직을 고려중이지만 쉽지 않습니다.
온라인으로는 한 100여 군데 넘게 냈는데요. 실제로 면접한 데는 20%밖에 안되는 것 같아요.
이처럼 청년실업난이 심각한 가운데 정부는 오늘 정부과천종합청사에서 내년도 경제정책방향을 발표하면서 성장률은 3.7%로 낮춰잡는 대신 공공부문을 통한 일자리 창출에 집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인터뷰/박재완 기재부 장관]
"청년과 취약층을 늘리고 취업을 늘리도록 경제환경 시스템을 고치겠다"
청년 창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청년 전용 창업자금을 2000억 원가량 신설하기로 했습니다.
고졸자 채용도 늘려 현재 3.4%에서 5년 이내에 40%까지 확대할 계획입니다.
하지만 공공기관을 중심으로 한 인턴이나 고졸채용 확대만으로는 실업난을 해결하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입니다.
정부는 고용을 늘리는 기업이 우대받을 수 있도록 실질적인 혜택을 주고 구직자들은 대기업만 아니라 눈높이를 낮춰서 지원하는 사회적 분위기 조성이 시급하다는 지적입니다.
채널A뉴스 하임숙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