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와 경제]해경대원 살해 중국선원 압송

2011-12-13 00:00   사회,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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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해양경찰서는 흉기를 휘둘러 해경 대원을 숨지게 한 루원위호 선장 청다위에 이어 중국인 선원 8명을 오늘 새벽 1시 반쯤 인천항으로 압송했습니다.

마스크로 얼굴을 가린 선원들은 조업 때 쓰는 작업복, 고무장화, 방한모 등을 그대로 착용한 채 경찰서로 향했습니다.

선장 청다위에게는 살해 혐의 등이 적용될 것으로 보이며 나머지 선원들에게는 흉기를 휘두르며 저항한 책임을 물어 특수공무집행방해 혐의가 적용될 예정입니다.

청다위는 밤샘조사에서 해경대원을 숨지게 한 혐의를 부인했지만 해경은 정황상 살인 혐의 적용에 무리가 없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해경은 또 루원위호를 나포할 때 현장에 있던 또 다른 중국어선 리하오위호도 오늘 오전 추가로 압송했습니다.

해경은 나포작전을 펼 때 이 배가 작전을 방해하기위해 고의로 배를 들이받았는지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고 이청호 경장에 대한 영결식은 내일 오전 10시 인천해경부두에서 해양경찰청장장으로 엄수될 예정입니다.

지금까지 인천해양경찰서에서 류원식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