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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와 경제]3대 신용평가사, EU 새 재정협약 냉담
2011-12-13 00:00 경제,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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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대 국제신용평가사는 일제히 EU의 신 재정협약이 유럽 위기 해결에 불충분하다고 평가했습니다.
무디스는 신재정협약이 유로존 국가들에 대한 부정적인 시각을 조금도 완화시키지 못했다고 진단했습니다.
스탠더드앤푸어스, S&P 역시 EU 위기 해결을 위해 더 강력한 부양책이 마련돼야 한다면서 독일과 프랑스 등 유로존 15개국의 신용 등급을 내릴 수 있다고 이미 경고한 바 있습니다.
모리츠 크레이머 / S&P 유럽신용등급평가 이사
“당장 유로존 경기 악화 가능성은 40%를 육박하며, 가능성은 계속 늘어나고 있습니다. 유로존에 대한 불신을 잠재우지 못하면 상황은 악화될 것입니다.”
피치 역시 지난주 합의가 유럽의 신용등급 강등 압력을 완화하는 데 큰 영향을 주지 못했다고 밝혔습니다.
신 재정협약 합의 직후 기대감에 힘입어 상승했던 유럽과 미국 증시 역시 신용평가사들의 냉랭한 반응 이후 급락세로 돌아섰습니다.
미국 다우존스 산업평균 지수는 1.34% 하락했고 프랑스와 독일 증시는 3% 안팎, 재정 협약을 거부한 영국 증시도 2% 가까이 떨어졌습니다.
오늘 코스피를 비롯해 일본 닛케이 지수 등 아시아 주요 지수도 하락세로 출발해 유럽 시장의 먹구름이 다시 몰려오는 것 아니냐는 우려도 나오고 있습니다.
채널 A 뉴스 김정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