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830]박태준 포스코 명예회장, ‘급성 폐손상’으로 사망

2011-12-13 00:00   사회,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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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강 강국의 입지를 다진 박태준 포스코 명예회장이 타계했습니다.

박 회장은 지난달 호흡곤란 증세로 신촌 세브란스 병원에 입원해 치료를 받아왔습니다. 의료진은 박회장이 급성 폐손상으로 숨을 거뒀다고 발표했습니다.

[의료진 인터뷰]
"한쪽 폐와 그 쪽에 있는 흉막을 모두 절제하는 수술을 했고, 그 후 급성폐손상이 발생해 치료받던 중에 돌아가셨습니다"

의료진은 또 박회장이 석면과 암석가루로 인한 흉막 손상이 심했다고 밝혔습니다.

부인 장옥자 여사와 1남 3녀가 임종을 지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임시로 마련된 신촌 세브란스 병원 장례식장에는 고인의 넋을 기리는 조문 행렬이 시작됐습니다.

정부는 장례위원회가 꾸려지는대로 국무총리와 국회의원을 지낸 박 회장의 장례절차에 대해
협의할 계획입니다.

채널에이 뉴스 이상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