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와 경제]고리원전 3호기 가동중단…전력수급 차질 우려

2011-12-14 00:00   경제,사회,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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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오전 8시 30분경 고리 원자력발전소의 원전 3호기가 멈춰서면서 발전이 중단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이 사고로 오전 중 전력 예비율이 이번 겨울 들어 최저인 8%대까지 내려갔습니다.

이번 사고는 3호기 변전시설의 개폐기가 이상을 일으켜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현재 원자력 안전위원회가 정밀 점검을 벌이고 있으며, 오후 쯤 정확한 원인을 발표할 예정입니다.

전력당국은 어제 울진 원전 1호기에 이어 오늘도 원전 중단 사고가 발생함에 따라 전력 공급 차질을 우려하고 있습니다.

특히 기온이 떨어지는 모레 쯤이 고비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에 따라 한국전력은 김중겸 사장 주재로 대책회의를 열어 전기를 많이 쓰는 대형 산업체 등 수요관리 약정고객 4천13곳의 전력 사용을 감축시키는 등 전력 비상수급에 나섰습니다.

채널A 뉴스 김용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