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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와 경제]벨기에-이탈리아 잇따른 총기난사 비극
2011-12-14 00:00 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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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낮 도심 한복판에서 터진 세 발의 수류탄 그리고 난사된 총알은 4명의 생명을 빼앗고 벨기에를 공포로 몰아넣었습니다.
총기소유 전과자였던 서른세살의 범인은 벨기에 남동부 리에주 시의 생랑베르광장 버스정류장을 향해 수류탄을 던지고 소총과 권총을 마구 쏘아댔습니다.
15세 소년이 그 자리에서 숨졌고 17세 소녀와 75세 노인 그리고 17개월 된 여아는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사망했습니다.
이미 숨진 범인의 범행 동기는 명확하지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다니엘 레인더스 (리에주 시 검사)]
“범인은 총기 소유와 절도, 약물 복용 등의 혐의로 유죄를 받은 적이 있지만 테러리스트 명단에 올라와 있지는 않습니다.”
벨기에 총격 사건 후 약 6시간 뒤 이탈리아 피렌체에서도 극우 인종차별주의자인 50세 남성이 세네갈 노점상을 향해 총을 난사해 2명이 숨지고 3명이 크게 다쳤습니다.
범인은 범행 후 스스로 목숨을 끊었습니다.
이번 총격 사건은 지난 7월 노르웨이에서 인종차별주의자가 총기 난사로 77명을 숨지게 한 데 이어 나온 극단적 인종차별 범죄란 점에서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채널A 뉴스 한우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