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830]“창의는 무한하다” 박태준식 경영 유산

2011-12-14 00:00   경제,사회,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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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원은 유한하나 창의는 무한하다.’

포스코에는 아직도 박태준 전 회장이 만든 슬로건이 붙어 있습니다.

허허벌판에서 세계 최고의 철강기업을 창조한 박태준 식 경영은 지금도 포스코의 유산으로 남아 있습니다.

[인터뷰: 오인환 포스코 마케팅본부 상무]
박태준 명예회장의 창업정신의 면면이 녹아 지금의 포스코가 종합소재 기업으로 나아가는 밑거름이 됐습니다

박태준 식 경영 리더십은 완벽을 추구했습니다.

1986년 제철소 공사 중 불량이 발견되자 모든 간부를 불러내 직접 해머로 불량 구조물을 부숩니다.

자신은 사장이 아닌 소대장이라며 항상 현장에 머물렀습니다.

[박태준 회장]
정말 어려운 고비를 많이 넘겼습니다.
내가 진두에 섰지. 건설하는 동안 3시간 자면 많이 잤습니다.


그의 강한 리더십은 숱한 경영학 연구의 대상이 됐습니다.

[최동주 숙명여대 교수]
인간 존중 완벽주의 목표지향 등의 리더십이 있는데 자기의 책임을 남에게 탓하지 않고 철을 위해 직원 목욕 시킬 정도로 완벽을 추구했다.

철강 중심에서 벗어나 에너지, 자원개발을 아우르는 종합 그룹으로 변신하려는 포스코는 지금 박 전 회장의 창조경영과 현장경영을 되새기고 있습니다.

채널A 뉴스 김용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