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830]내년 국제 유가 변동성 커진다

2011-12-14 00:00   경제,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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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초 배럴당 91달러였던 유가는 현재 100달러까지 올랐습니다.

내년에 유가는 100달러 안팎에서 움직일 것이라는 전망이 나옵니다.

[김민정 / 현대경제연구원 연구위원]
달러화 약세가 예상되고 신흥국들의 에너지 소비가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돼 상승세는 약화되지만 (국제유가는) 높은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문제는 유가가 급등락할 변수가 많다는 겁니다.

핵시설을 둘러싸고 서방과 대립하고 있는 이란이 세계원유수송량의 40%가 통과하는 호르무즈 해협을 봉쇄하면 유가는 200달러로 치솟을 수 있습니다.

[오정석 / 국제금융센터 상품시장팀장]
만약 군사적 충돌이 발생할 경우 원유공급에 심각한 차질이 발생해 국제유가의 단기간 내 급등은 불가피할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유럽재정위기가 심화되고 중국경제마저 침체된다면 유가는 60~70달러까지 내려갈 가능성도 있습니다.


채널A 뉴스 손효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