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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830]겨울 불청객 딸기코, ‘로사세아’ 환자는 괴롭다
2011-12-16 00:00 사회,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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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서운 칼바람에 마스크를 쓰고 머플러까지 둘러맸지만 콧등이 시린 것은 어쩔 수 없습니다.
“날씨도 춥고, 바람이 불어서 코도 시리고, 귀도 시리고 너무 괴로워요.”
겨울의 불청객 ‘로사세아’ 이른바 ‘딸기코’ 증상으로 병원을 찾는 환자들이 늘고 있습니다.
지난 2006년 2만2천 명 가량이던 딸기코 환자는 4년 만에 27%나 증가했습니다.
정확한 원인이 밝혀지지 않았지만 추운 날씨와 과도한 음주, 자외선 등이 증상을 악화시키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심할 경우 모공이 확장돼 오렌지 껍질처럼 보이고, 모낭 안에 염증과 고름까지 생깁니다.
항상 술에 취해 있다는 오해를 사기도 합니다.
미용에 신경 쓰는 여성들이 더 민감할 수밖에 없습니다.
실제 20~30대 여성들이 딸기코 치료를 위해 병원을 찾는 비율은 남성의 2.5배에 달했습니다.
[이영복 / 여의도성모병원 피부과 교수]
"우선 음주를 금하시는게 좋겠구요, 밖에 나갈 때는 방한할 수 있는 여러 가지 장비를 착용을 하시는게 좋습니다."
전문가들은 스트레스를 받지 않도록 마음을 편하게 갖는 것도 딸기코 방지에 도움이 된다고 조언합니다.
채널A뉴스 윤성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