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뉴스]새해가 코앞인데…예산안 또 결렬

2011-12-17 00:00   사회,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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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한미 FTA 비준동의안이 통과된 뒤 예산안 심의는 사실상 중단된 상탭니다.

민주당이 거세게 반발하며 장외투쟁에 나섰기 때문입니다.

민주당은 지난 14일 의원총회에서 조건부로 등원키로 결론을 냈지만 지난 15일부터 열린 임시국회엔 아직 참여할 계획이 없습니다.


"한나라당에 문건을 전달했다. 절대로 무리하거나 정략적인 주장이 아니다."

민주당이 국회 정상화 조건으로 제시한 건 중앙선관위 디도스 공격과 관련한 특검 도입과 한미 FTA의 ISD 조항 재협상 등입니다.

하지만 한나라당은 일단 국회부터 들어오라는 입장입니다.

한나라당 황우여, 민주당 김진표 원내대표는 어젯밤에도 만났지만 이렇다 할 성과물은 없었습니다.

일단 고비는 오는 19일 예정된 민주당 의원총회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결렬이라고 해도 지나친거고 완전 타결 그래도 지나치고 그런 상황이예요."

여야 대립 속에 예산안이 해를 넘겨 헌정 사상 초유의 준예산 편성사태가 초래되는 게 아니냐는 우려도 나옵니다.

채널A 뉴스 황장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