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뉴스]프로농구 부산 KT, 파죽지세 3연승

2011-12-18 00:00   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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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수가 없던 선두 동부도 주전 가드 박지현이 부상으로 빠지자
곳곳에 틈이 생겼습니다.

좀처럼 공간이 나오지 않아
강점인 높이가 고립됐습니다.

겹겹이 에워싸는 KT의 수비에 막혀
공격제한 시간을 넘기기 일쑤였고...

급하게 쏜 슛은 번번이 림을 외면했습니다.

수비도 흔들렸습니다.

KT 김도수에게 외곽슛을 잇따라 허용했고

조성민에게 골밑돌파를 내주며
내외곽 모두 허점을 보였습니다.

동부는 4쿼터 전면 강압 수비와
석점포로 추격에 나섰지만
역전까진 이르지 못했습니다.

[전창진/KT 감독]
"디펜스가 상당히 잘됐고, 오펜스도
상대의 빈틈을 노려 여러 시도를 해가면서
상당히 잘됐던 것 같습니다."

KT는 4명의 선수가 5반칙으로 퇴장할 정도로
승리를 향한 열정이 강했습니다.

"KT는 무적 동부를 꺾고 3연승을 달리면서
선두권 경쟁에 다시 불을 지폈습니다."

울산에서도 2위 안양 KGC가 홈팀 모비스를 꺾고
5연승을 달리며 동부를 압박했습니다.

채널A 뉴스 윤승옥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