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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830]단독/북한, 17일부터 국경경비 강화 움직임 보여
2011-12-19 00:00 정치,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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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일 국방위원장이 사망한 지난 17일부터 북한의 국경지대 경계가 삼엄해지는 등 이상징후가 나타났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또 북한이 중국과 왕래하는 주민들을 통제하기 위해 국가안전보위부 해외반탐조직을 동원해 국경봉쇄에 나섰다고 정부기관 연구원으로 재직중인 한 탈북자는 전했습니다.
[전화녹취/탈북자]
"제가 토요일에 해산(양강도)에 사는 사람하고 통화를 했는데 국경지역이 엄청 봉쇄가 심각하다고. 과거에도 단속을 했지만 지금처럼 살벌할 때는 없었다. 김정일이 중국 방문할 때도 그렇게 까지는 안했다고 하더라고요"
김 위원장 사망으로 인한 체제 불안을 틈타 탈북자가 늘어날 것을 우려한 조치로 풀이됩니다.
[전화녹취/탈북자]
"저는 왜그러지 생각했는데 오늘 딱 터지고 보니까.
이것때문에 탈북자가 많이 발생할까봐 그 차단이었지 않나 싶다."
북한에서는 최근 군병력을 증가시키려는 움직임도 나타났다고 합니다.
[전화녹취/탈북자]
얼마전부터 40대 이하 남자들 어디서 군복무를 했고 병종은 뭐였는지 조사를 해갔대요
내년 2월에 모집을 할테니 자원해서 입대를 해라
김정일 위원장의 맏손자인 김한솔은 현재 다니고 있는 보스니아 남부 모르타르에 있는 국제학교를 떠나 기숙사에 없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 학교 홍보담당자는 김 위원장이 사망하기 전날인 16일 방학이 시작돼 모든 학생들이 학교와 기숙사를 떠났다고 전했습니다.
보스니아 국제학교 홍보담당자
"지난주 금요일까지 수업이 있었고 일부 학생은 목요일에, 일부 학생은 금요일에 학교를 떠났다.
지금은 학교와 기숙사에 아무도 없다."
채널A뉴스 채현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