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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830]아들 위해 길 터놓은 김정일…김정은 무력장악의 두 축
2011-12-20 00:00 정치,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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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일 위원장이 3남 김정은을 후계자로 지명한 것은 2009년 1월.
김 위원장은 그해 4월 최고인민회의에서 국방위원회를 확대 개편합니다.
그전까지 원로 엘리트들의 양로원으로 불리던 국방위원회에 5명의 장년실세 엘리트들이 진출합니다.
대부분 지금껏 김정은 체제를 떠받치는 핵심 측근입니다.
김 위원장은 다음해 9월 당 대표자회를 열어 당중앙군사위에 부위원장 자리 두 개를 만들어 김정은과 이용호 총참모장을 임명합니다.
동시에 군과 국가안전보위부, 검찰과 경찰 등 국가 폭력을 담당하는 조직들의 수장들을 위원으로 등용합니다.
국방위원회는 당을 제외한 국가 최고 기관.
당중앙군사위는 당이 군을 장악하는 핵심 조직입니다.
김 위원장은 자신의 유고를 예상한 듯 어린 아들이 두 조직을 통해 북한 무력 전체를 장악할 길을 터놓은 겁니다.
전문가들은 김정은이 조만간 국방위원장과 당 중앙군사위원장 자리를 넘겨받아 권력장악에 박차를 가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채널A 뉴스 신석호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