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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830]‘쌀값 4만 2000원’ 위기의 북한경제
2011-12-20 00:00 정치,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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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의 화폐는 지폐가 9종, 동전이 5종 있습니다.
5000원짜리 지폐에 김일성 주석의 초상화가 그려있는데 반해 김정일 위원장의 얼굴은 아직 없습니다.
2년 전 물가를 잡는다고 1대 100, 그러니까 1000원이 10원이 되는 화폐 개혁을 했는데, 오히려 물가만 더 올랐다고 합니다.
개혁 책임자는 총살을 당했다고 알려졌습니다.
환율을 볼까요?
남한은 1달러에 1162원인데, 북한은 5100원입니다.
그만큼 북한의 돈 가치가 낮다는 얘기죠.
쌀값은 10킬로그램 기준으로 남한은 2만4000원이지만, 북한은 4만 원이 넘습니다.
석달전보다 80%나 넘게 오르다보니 북한 주민들이 굶주릴 수 밖에 없겠죠.
초코파이, 남한에선 참 흔한 간식이죠.
하지만, 북한 암시장에선 1개 당 10달러에 팔린다고 하니까, 환율을 고려하면, 쌀 10킬로그램이 넘는 값이네요.
경제규모를 비교해봤더니, 남한의 국민총소득은 북한의 39배, 1인당 국민소득은 19배나 컸습니다.
경제성장률 면에서는 북한이 2009년과 지난해 2년 연속 적자를 냈고, 최근 4년 중에 3년 동안 마이너스 성장을 했습니다.
남북 교역규모는지난해 19억 달러로 사상 최대를 기록했지만, 5.24 대북제재 조치 이후
20% 가까이 줄었습니다.
채널A뉴스 천상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