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830]국어 듣기 없어지고 영어 듣기 늘어나…확 바뀌는 2014 수능

2011-12-21 00:00   사회,사회

Your browser doesn't support HTML5 video.


2014학년도 수능부터 국어영역에서 듣기평가가 사라집니다.

따라서 전체 문항 수는 50개에서 45개로 줄어드니다.

대신 영어듣기 평가는 대폭 강화됩니다.

현재 영어영역은 50문제 중 17개가 듣기 문제였는데 전체 문제가 45개로 주는 대신 듣기 문제는 22개로 늘어났습니다.

영어영역의 절반 가량이 듣기평가로 된 것입니다.

또 제 2 외국어 분야에서 베트남어가 추가됐습니다.

사회탐구와 과학탐구는 최대 2과목씩만 응시할 수 있습니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학생들의 공부 부담을 줄이고 공교육만으로 수능 시험을 치를 수 있게하기위해 이 같은 개선안을 내놨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전체적으로 영어듣기 비율이 늘어나 학생들의 부담은 더 커질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상대적으로 영어회화를 공부할 기회가 적은 지방 학생들과 서민층 자녀들은 시험에서 불리해질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오고 있습니다.

[이만기/유웨이중앙교육 평가이사]
"조기 유학을 다녀온 수험생, 강남 지역 학생, 외국어고 수험생들에게는 유리하고요....."

교육과학기술부는 다음주 중 수능 최종안을 확정하고 내년 5월 학생을 대상으로 예비평가를 치르도록 할 계획입니다.



채널에이 뉴스 강버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