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와 경제]이 대통령-여야 대표 ‘초당적 협력’ 다짐

2011-12-22 00:00   정치,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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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오늘 오전 10시에 청와대에서 시작된 회담은 조금 전인 11시에 끝났습니다.

우선 이 대통령은 여야 대표들에게 정치권에서 잘 협조해줘서 고맙다는 인사를 전했습니다.

민주통합당 원혜영 공동대표는 정부에서 적절하게 대응한 것에 긍정적으로 평가한다고 말하고 이번 상황을 남북관계 개선의 좋은 기회로 삼았으면 좋겠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북한과의 신뢰 회복을 위해 민화협 같은 민간단체를 적극 활용할 필요가 있다고 제안했습니다.

한나라당 박근혜 비상대책위원장은 돌발 상황을 맞아 대통령이 신중하고 균형 있게 대응해서 국민들이 안심하고 있는 것 같다며 노고에 감사하다고 말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여야 대표들에게 북한의 동향과 군의 경계 태세, 국제사회 협력 방안 등에 대해 주로 설명했습니다.

논란이 되고 있는 조문 문제에 대해서도 논의가 이뤄졌습니다.

이 대통령은 조문과 관련한 정부의 결정 배경을 설명했지만 민주통합당 원혜영 공동대표는 민간 조문단 범위를 확대해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이에 대해 이 대통령은 정부 방침을 이해해 달라며 조문 범위를 확대할 뜻이 없음을 분명히 했습니다.

회담이 끝난 후 이 대통령은 5년 5개월 만에 여당의 수장으로 복귀한 박근혜 비대위원장과 독대 시간을 가져 대화 내용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청와대 춘추관에서 전해드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