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와 경제]무디스, 한국 신용등급 유지 전망도 긍정적

2011-12-23 00:00   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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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신용평가사 무디스는 한국의 국가신용등급은 현 A1에서 변동이 없다고 공식 발표했습니다.

전망도 안정적으로 유지한다고 밝혔습니다.

한국은 견고한 한미동맹을 바탕으로 확실한 전쟁 억지력을 갖고 있다는 것이 무디스의 평가입니다.

김정일 위원장의 사망은 분명히 북한 정부의 불확실성을 높인 위험 요소지만 한국은 이에 대한 대비가 됐다고 본 겁니다.

세계 3대 신용평가사 중 하나인 무디스의 긍정적 평가는 김 위원장 사망 후 빠르게 안정된 한국 금융시장 상황과도 맥을 같이 합니다.

한국 주가지수와 환율은 김 위원장 사망 당일만 폭락했을 뿐 곧바로 제자리를 찾았습니다.

무디스는 한국 경제의 기초 체력에 대해서도 높게 평가했습니다.

한국의 실업률은 다른 G20 국가들에 비해 낮고 물가도 비교적 안정적이라고 봤습니다.

무디스는 다만 남북한이 지금과 같은 상황을 유지하는 것이 가장 실현가능성이 높지만 만일 북한이 붕괴한다면 그것은 남한에 상당한 도전을 야기할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채널A 뉴스 한우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