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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830]‘축지법’까지 총동원? 산타의 선물배달 대작전
2011-12-23 00:00 문화,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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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펙트-영화장면]
“산타 할아버지, 제가 못믿어서 하는 말이 아닌데, 어떻게 하룻밤 사이에 전 세계 어린이에게 선물을 주나요?”
얼마전 개봉한 영화 아더 크리스마스는 전 세계 어린이들에게 선물을 나눠주는 산타 이야깁니다.
산타에게 주어진 시간은 단 하룻밤.
초당 5800km 속도로 이동하며 18초에 한 집씩 방문해야합니다.
하지만 산타가 아인슈타인의 상대성 이론을 이용한다면 시간을 벌 수 있습니다.
시공간은 고무줄처럼 늘이거나 줄일 수 있는데, 산타가 앞으로 가야할 시공간을 줄이고 지나간 시공간은 늘리는 겁니다.
썰매가 목적지에 다가가는 게 아니라 목적지가 썰매 쪽으로 다가오는 셈입니다.
영화 속에서는 20억 명이나 되는 아이들 선물을 초대형 비행선에 싣지만 특정 나노 분자가 스스로 조립되는 원리를 이용하면 그럴 필요가 없습니다.
[전화인터뷰 : KAIST 이희승 교수]
“산타가 자기조립의 원리를 이용한다면 작은 분자 씨앗 하나만 나눠줘도 이것이 주변 물질과 뭉치며 선물 모양으로 자라게 할 수 있습니다.”
산타가 언제쯤 도착하는지 궁금해하는 아이들을 위해 산타의 위치를 가상으로 지도에 나타내주는 재밌는 서비스도 있습니다.
[스탠딩 : 이영혜 기자]
항공기와 인공위성 위치를 추적하는 미국 북미방위사령부는 내일 밤 산타의 위치를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실시간으로 공개할 예정입니다.
채널A 뉴스 이영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