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와 경제]성탄절 나이지리아-아프간 테러 발생

2011-12-26 00:00   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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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성탄절이었던 어제
나이지리아와 아프가니스탄에서 테러가 발생해
수십 명의 사상자가 발생했습니다.


정혜연 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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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물은 폐허로 변했고,
자동차는 불에 타 뼈대만 앙상하게 남았습니다.


구조대원 수십 명은 부상자를 들고
황급히 옮깁니다.


나이지리아에서 하루 동안 5차례
연쇄 폭탄테러가 일어나 최소 40명이 숨졌습니다.


특히 수도 아부자에서 40km 떨어진 마달라의
성 테레사 가톨릭교회에서 미사를 마치고 나오던
신자 35명이 목숨을 잃어 주변을 안타깝게 했습니다.

[싱크: 성직자]
“교인들에게 매우 중요한 날인 크리스마스에
끔찍한 일이 교회 안에서 발생했습니다.”

또 나이지리아 북동부 다마투루에서는
비밀경찰 건물 앞에서 자살폭탄 공격으로
경찰관 3명과 테러범 등 모두 4명이 숨졌습니다.


이번 폭탄테러는 모두 이슬람 급진테러단체인
‘보코 하람’의 소행인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아프가니스탄 북부에서도 자살폭탄테러가 일어나
최소 19명이 숨지고 40여 명이 다쳤습니다.

범인은 아프가니스탄 북부 타크하르주에서 열린
한 정부 관리의 장례식에서 조문객들이 모이자
입고 있던 폭탄조끼를 터뜨린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채널A 뉴스 정혜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