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와 경제]이희호 여사 조문 후 김정은과 짧은 만남

2011-12-27 00:00   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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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이희호 여사와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이
김정일 위원장을 조문하고 김정은과 만나는 영상이 공개됐습니다.

두 사람은 김정은과 짧은 대화도 나눴습니다.

한우신기자가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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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김대중 전 대통령의 부인 이희호 여사가 휠체어에 몸을 의지한 채
평양 금수산기념궁전의 김정일 위원장 빈소로 들어섭니다.

아들 홍걸 씨의 부축을 받은 이 여사는
김 위원장 시신 앞에서 고개 숙여 조의를 표했습니다.

이어서 김정일의 후계자 김정은이 이 여사를 맞이했습니다.

김정은은 이 여사의 손을 두 손으로 감싼 채
말을 건넵니다.

두 사람은 짧게 대화를 나눴는데,
위로와 감사의 표시인 것으로 보입니다.

현정은 회장도 일행과 함께
김정일 위원장 시신 앞에 서 조문하고
김정은과 짧은 대화를 나눴습니다.

화면상으로 김정은은 현 회장에게
‘와주셔서 감사합니다’란 인사말을 건넨 것으로 보입니다.

현 회장은 입을 가린 채
김정은에게 위로의 말을 전한 것으로 관측됩니다.

이 여사와 현 회장이 김정은과 나눈 짧은 대화에
특별한 메시지가 담겼을지 주목됩니다.


채널A 뉴스 한우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