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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와 경제]反푸틴진영 나발니 “대선 준비 돼 있다”
2011-12-27 00:00 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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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러시아의 반부패 사회운동가가
내년 대선 도전 의사를 밝혔습니다.
재집권을 노리는 푸틴 총리의 앞길이
순탄치만은 않을 전망입니다.
유덕영 기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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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 푸틴 진영의 떠오르는 별인 알렉세이 나발니가
내년 3월 대선 출마 의지를 밝혔습니다.
[녹취-알렉세이 나발니 / 반부패 사회운동가]
“저는 대선을 포함해 리더가 되기 위해 싸울 준비가 돼 있습니다.”
정부를 감시하는 블로그를 운영하는 나발니는
수만 명의 팔로어를 가진 파워 블로거입니다.
지난 5일 첫 부정선거 규탄 시위를 조직했다가
경찰에 체포된 나발니는 15일 만에 풀려나면서
반정부 진영의 상징적인 존재로 떠올랐습니다.
푸틴 총리의 재선 가도에 걸림돌이 되는 것은
나발니의 등장 뿐이 아닙니다.
고르바초프 전 소련 대통령은
푸틴 총리가 대통령 두 번과 총리 한 번을 한 것으로 이미 충분하다며
대선 출마 포기를 강력히 촉구했습니다.
또 부정선거로 촉발된 대규모 시위는
옛 소련 붕괴 후 최대 규모로 열려
푸틴을 압박하고 있습니다.
오는 29일에도 다시 대규모 시위가 계획돼 있는 데다
푸틴 총리의 지지율도 점차 떨어지고 있어
내년 대선 결과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채널A뉴스 유덕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