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와 경제]안갯속 대형 여객선 충돌…인명피해 없어

2012-01-19 00:00   사회,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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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오전 안개가 짙게 낀 인천 앞바다에서 대형 여객선이
모래채취선과 부딛쳤습니다.

여객선에는 390여 명이 타고 있었지만,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김민지 기자,

사고 경위부터 자세히 전해주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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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아침 7시10분쯤 인천 옹진군 울도 동쪽 7.5km 지점에서 여객선과 모래채취선이 충돌했습니다.

사고 선박은 2만 4천 톤 급 여객선 그랜드피스호와
2천 2백 톤 급 모래채취선 성진 23홉니다.

그랜드피스호에는 승객과 선원 390여 명이 타고 있었고, 모래채취선에는 선원 2명이 승선해 작업중이었습니다.

그랜드피스호의 앞부분과 모래채취선의 옆면 일부가 파손됐지만,
강하게 충돌하진 않아서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짙은 안개로 시야를 확보하지 못해 충돌한 것으로 보입니다.

그랜드피스호는 중국 웨이하이를 출발해 평택항으로 오던 중이었습니다.

현재 해경과 해군이 사고 해역에 경비함정 등 선박 8척을 보내 인명구조 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하지만 사고해역에 지금도 짙은 안개가 끼어 있어 사고 수습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사회부에서 전해드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