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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와 경제]중국 춘절 ‘대이동’ 인산인해 이뤄
2012-01-20 00:00 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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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도 설 명절인 춘제를 앞두고 있는데요,
고향으로 향하는 사람들로
지구촌 최대규모의 대이동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김나리 기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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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의 명절 춘제를 앞두고
중국 전역의 기차역은 말 그대로 인산인해를 이루고 있습니다.
기차역 매표소 앞에도
기차를 기다리는 대합실에도
기차를 타기 위해 들어 가는 개찰구 앞에도
기차 안에서도
짐을 싸들고 고향에 가는 사람들로 북새통입니다.
그제 상하이를 떠난 귀성객들만 28만 3천명을 넘었습니다.
그런데 최근 중국 곳곳에 많은 양의 비와 눈이 내려
비행기가 결항되고 기차 운행도 중단돼
일부 귀성객들의 발이 묶였습니다.
중국 북서부 지역에는 폭설로
고속도로가 통제되는 상황까지 이르렀습니다.
[녹취: 양 웬지 / 중국 공안]
"눈 때문에 발이 묶인 이동객들을 위해 버스를 추가로 동원시키고 있습니다."
넓은 대륙을 며칠에 걸쳐 수 천 킬로미터를 가야 하는데다,
기상 악화로 올해 귀성길은 더 번거로워졌지만
고향에 있는 가족들을 만난다는 생각에
모두들 마음이 들떠 있습니다.
올해 춘제의 특별운송기간인 다음 달 16일까지
기차와 버스, 항공기 등을 갈아타며 이동하는 연인원은
무려 31억 명에 달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채널에이뉴스 김나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