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와 경제]“차분하고 꿋꿋하게 복귀” 곽노현, 판결 후 첫 출근

2012-01-20 00:00   정치,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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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법원에서 3천만원 벌금형을 선고받고 석방된
곽노현 교육감이 오늘 아침 첫 출근했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강버들 기자!
(네, 서울시교육청에 나와 있습니다.)

곽노현 교육감이 직무정지 4개월 만에 업무에 복귀했는데,
출근 표정 어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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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오늘 오전 9시
밝은 표정으로 출근한 곽 교육감은
소감을 묻는 기자들의 질문에
"반갑다. 차분하고 꿋꿋한 마음으로
교육감 직에 복귀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관심을 모으고 있는
학생인권조례 재의 요구 철회 및 공포에 대해서는
"바로 말씀드릴 기회를 갖겠다"며,
결심을 굳혔음을 내비쳤습니다.

교육감은 또
"애써 만든 것들이 지난 4개월 동안 멈추거나
다소 닫힌 부분이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는 학생인권조례 재의 요구로
조례 공포가 미뤄진 점을 염두에 둔
것으로 풀이됩니다.

곽 교육감은 오후 2시
서울시의회를 찾아 인권조례 공포 계획 등을
밝힐 것으로 보입니다.


곽 교육감은 또 교육청 간부들과 만난 자리에서
학교 폭력 문제를
최우선으로 해결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교육감은
"학교 폭력 문제를 해결하려면
학생들을 자율과 책임의 인간으로
길러내야하는데 그 중심에 인권이 있다"며
인권의 중요성을 강조하기도 했습니다.

지금까지 서울시교육청에서 전해드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