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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와 경제]다보스 포럼 “자본주의 미래 찾자”
2012-01-26 00:00 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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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세계 경제가 위기에 처한 와중에 열린 다보스포럼이
어두운 분위기 속에 진행되고 있습니다.
경제 위기 해법을 두고 지도자들의 의견은 엇갈리고
시위대는 자본주의의 폐해를 개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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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경제포럼 개막식 연설자로 나선 메르켈 독일 총리는
유럽 경제 위기가 심각한 상황임을 인정했습니다.
그러면서도 실현 가능한 해결책을 찾아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녹취: 메르켈 / 독일 총리]
“만약 시장에 큰 충격이 닥쳤을 때 독일이 유럽국가의 이익을 위해 감당할 수 없는 약속을 한다면, 그 때 유럽은 완전히 흔들릴 것입니다.”
경제 위기 해결을 위해 희생을 요구 받고 있는
독일의 입장을 대변한 것으로,
독일 주도로 유로존 구제기금을 대폭 늘려야 한다는
주장에 대한 반발입니다.
이런 독일에 대한 비판도 잇따랐습니다.
[녹취: 조지 소로스 / 소로스펀드매니지먼트 회장]
“(유럽 경제 위기 해결을 위해) 독일이 주도하는 정책들은 유럽을 빚과 경기 침체의 소용돌이로 밀어 넣을 것입니다.”
포럼에 참가한 각국 지도자들은
경제 위기 해법이 난관에 봉착했음을 인정하면서
자본주의 자체에 대한 개선이 필요하다고도 입을 모았습니다.
올해 역시 어김없이 포럼을 찾은 시위대도
대다수 사람들의 이익을 대변할 지도자는 없다고 주장합니다.
(자막: 69억9999만 명을 위한 지도자는 어디 있나?)
시위대는 지금과 같은 경제 체제는
빈곤층을 늘릴 뿐이라며 대안을 찾자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채널A 뉴스 한우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