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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주요 증권시장은 유로존의 그리스 2차 구제금융 제공이
지연될 것이라는 관측에 혼조세로 마감했습니다.

영국 지수는 0.13% 하락한
5,892.16으로 거래를 마친 반면
프랑스 지수는 0.44% 오른 3,390.35,
독일 지수는 0.44% 상승한
6,757.94로 각각 마감했습니다.

한편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다우 지수는 0.76% 하락한 12,780.95,
나스닥 지수는 0.55% 하락한 2,915.83,
스탠더드앤드푸어스 지수는 0.54% 하락한
1343.23에 각각 장을 마쳤습니다.

[굿모닝!]유럽증시, 그리스 변수로 혼조세 마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