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A/런던LIVE]화제의 인물들 총출동…육상 ‘별들의 전쟁’ 시작

2012-08-0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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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올림픽의 꽃 육상 경기가 막을 올렸습니다.
세상에서 가장 빠른 사나이를 가리는
우싸인 볼트와 요한 블레이크의 남자 100미터를 비롯해
47개 금메달의 주인공이 가려집니다.

김명래 기자의 보돕니다.





[리포트]

볼트와 블레이크의 남자 100미터
대결은 이번 올림픽 최고의 하이라이틉니다.

베이징올림픽 3관왕 볼트는
2연패와 함께 자신이 보유한
세계신기록 경신을 노리고...

한때 볼트의 훈련파트너였던
블레이크는 지난 대구육상대회부터
급부상하며 새 육상 황제의 탄생을 자신합니다.

[싱크: 우사인 볼트]
"이번 시즌 본격적으로 컨디션을 깨우고
있습니다. 올림픽에서 좋은 성적 거둘 수
있습니다."

[싱크: 블레이크]
“압박감은 전혀 없습니다. 저는 지금 세상에서
가장 빠른 사나이고 모두가 내가 이길수 있다고 말합니다.“


[브릿지]

‘미녀 새’ 이신바예바는
마지막 무대가 될 이번 올림픽에서
유종의 미를 거두겠다는 각옵니다.

여자 장대높이뛰기 3회 연속 우승을 향한
비상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브릿지]

장애인으로는 처음으로 올림픽에 나서는
오스카 피스토리우스.

[싱크: 피스토리우스]
“제 목표는 잘하는 것이고 또 가능한
제가 할 수 있는 만큼 나라를 대표하는 것입니다.“

육상 400미터와 1600미터 계주에서
올림픽의 역사를 바꿀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채널 A뉴스 김명랩니다.


남자양궁 개인전에서도 다시한번 금메달 소식이
전해지길 기대하면서 서울로 마이크를 넘기겠습니다
지금까지 런던에서 보내드린 런던라이브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