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홈
기자별 뉴스
TV뉴스
디지털뉴스
[뉴스A]9월 20일 오늘의 주요뉴스
2012-09-20 00:00 사회,사회
Your browser doesn't support HTML5 video.
18대 대통령 선거 석달 전, 유력 후보 3인의 3각 경쟁이 본격적으로 불붙기 시작했습니다. 박근혜 후보와 문재인 후보는 민심의 표밭을
찾아 다녔고, 안철수 후보는 현충원을 찾아 박정희, 김대중 전 대통령
묘소를 모두 참배했습니다.
가수 싸이의 ‘강남 스타일’이 폭발적 인기 속에 미국 빌보드 챠트
11위로 뛰어올랐습니다. 캐나다 등 18개국 음원 차트에서는
1위를 휩쓸고 있습니다. 싸이는 거듭된 잘못을 용서해준
국민들이 이런 기회를 줬다고 말했습니다.
[싸이]
"다시 한번 모든 한국 국민들에게 감사드립니다."
딸을 외국인 학교에 보내지 않았다는 전두환 전 대통령의 차남
재용 씨의 말이 거짓이었던 걸로 드러났습니다.
한국에서 태어나 입학 자격이 없는 작은 딸까지 문제의 외국인 학교에
다녔던 사실도 확인됐습니다.
[전재용 딸과 같은 반 학부형(음성변조)]
"지난 주 금요일까지요. 3주 이상은 다녔죠.
생일파티도 하고 다 했어요."
대구 동부 경찰서 유치장 탈주 사건 당시, 근무중이던 경찰관 2명은
모두 자고 있었다고 경찰이 밝혔습니다. 하지만 현장 CC TV 공개는 여전히 거부해 의혹이 커지고 있습니다.
[김기용]
"가용한 모든 경찰력을 동원해 조기에 검거토록 하겠습니다"
검찰이 불법 정치 자금을 받은 혐의로 홍사덕 전 새누리당 의원의 집과
사무실을 압수 수색했습니다. 검찰은 곧 홍 전 의원을 불러서
조사할 방침입니다.
시중에서 팔리고있는 어린이용 책 가방에서 중금속이 검출돼
리콜 조치가 내려졌습니다. 인체에 치명적인 유해 물질이
기준치보다 280배 넘게 검출된 가방도 있었습니다.
[윤무진]
이 물질들이 체내에 들어가게 되면 학습장애라든지 과잉행동증후군 등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