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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A]朴 여심-文 펀드 투자자-安 문화계…주말 표심 3색 공략
2012-10-27 00:00 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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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주말에도 대선주자들은
표심 공략에 바빴습니다.
박근혜 후보는 여성계,
안철수 후보는 문화계 인사들을 만났고,
문재인 후보는 대선자금 펀드
투자자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습니다.
이설 기잡니다.
[리포트]
박근혜 새누리당 후보는
'대한민국 여성혁명 시대 선포식'에
참석했습니다.
박 후보는 여성 대통령 탄생이야말로
가장 큰 쇄신이라며
여성 리더십을 강조했습니다.
[싱크:박근혜/새누리당 대선 후보]
"역대 대통령들은 모두 남성이었죠. 해결하지 못한 숙제들이 엄청 많습니다. 여성 대통령이 탄생하는 거야 말로 가장 큰 변화와 쇄신입니다."
박 후보는 또
일과 가정의 조화는
국가적 문제라며
여성이 이 문제를
가장 잘 해결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문재인 민주당 후보는
대선자금을 위해 출시한
문재인펀드 투자자들을 만났습니다.
문 후보는 투자자들을 일일이 포옹하며
감사인사를 전하고,
깨끗한 정치를 약속했습니다.
[싱크:문재인/민주당 대선 후보]
"200억 원 펀드가 그렇게 빨리 완료될 줄 몰랐습니다.
새로운 세상 만들어 달라는 염원을 제가 받았다고 생각합니다."
이어 문 후보는 장애인 인권활동가 김주영 씨의
빈소를 찾아 조문했습니다.
내일은 대전·세종·충남 선대위 출범식에 참석해
충청권 주요 공약을 발표합니다.
안철수 무소속 후보는
'광해'제작자 등 영화인들을 만나
'한국 영화의 미래'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안 후보는 국내 영화 산업 발전과
영화계 종사자 처우 개선 방안 등에 대한
구상을 밝혔습니다.
[싱크:안철수/무소속 대선 후보]
"창조적인 생각들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장 마련해 주면 새로운 작품, 소프트웨어들이 자연스럽게 거기서 나온다는 것 믿고 있습니다."
내일은 투표시간 연장 국민행동 출범식과
서울 북페스티벌을 찾을 예정입니다.
채널에이뉴스 이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