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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대형마트 주류 매장 구석으로 옮긴다
2012-11-21 00:00 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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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내년 2월부터 대형마트의 주류 매장이
눈에 잘 띄지 않는 안쪽으로 옮겨집니다.
서울시는 시민들이 충동적으로
술을 사는 일이 없도록
농협과 롯데마트, 이마트,
홈플러스, 코스트코와
이같이 합의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술을 상자 채로 진열하거나,
사은품을 나눠주는 것도
중단하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