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합쳐지면 관심은 커집니다.
초대 대전충남특별시장, 되는 순간 충청 맹주가 되는 거니까요.
여권에선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 차출설이 급부상했고 국민의힘 쪽은 현역인 김태흠 충남지사와 이장우 시장 중 한 명만 나올 수 있겠죠.
이들의 생각을 남영주 기자가 들어봤습니다.
[기자]
당장 여권에서는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의 차출설이 급부상했습니다.
충남 아산 출생인 강 실장은 아산에서만 내리 3선을 했습니다.
이재명 대통령 세종 방문 때도 차출설이 불거졌었는데 더 힘을 받고 있는 겁니다.
[업무보고(지난 11일)]
"비서실장도 고향 왔는데 한 말씀 하시지. <훈식이 형, 땅 산 거 아니에요?>"
[강훈식 / 대통령 비서실장(지난 11일)]
"아닙니다, 아닙니다."
한 여권 관계자는 "통합 드라이브를 끌고 갈 리더십, 자연스레 강 실장으로 연결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양승조 전 충남지사와 박수현 민주당 수석대변인 등도 거론됩니다.
국민의힘 입장에서는 현역인 김태흠 충남지사와 이장우 대전시장 중 한 명만 나올 수 있게 됩니다.
김 지사는 채널A와의 통화에서 "통합하면 후보를 양보할 수 있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지역발전이 더 중요하단 겁니다.
이장우 대전시장도 "충청 미래가 더 중요하다"며 "더 적합한 사람이 하면 되는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인구가 약 70만 명이 많은 충남 후보가 더 유리하다는 관측도 나옵니다.
대전 충남이 합쳐질 경우 자타공인 '충청 맹주'를 뽑게 돼 선거전은 더 뜨거워질 전망입니다.
채널A 뉴스 남영주입니다.
영상편집 : 이태희
합쳐지면 관심은 커집니다.
초대 대전충남특별시장, 되는 순간 충청 맹주가 되는 거니까요.
여권에선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 차출설이 급부상했고 국민의힘 쪽은 현역인 김태흠 충남지사와 이장우 시장 중 한 명만 나올 수 있겠죠.
이들의 생각을 남영주 기자가 들어봤습니다.
[기자]
당장 여권에서는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의 차출설이 급부상했습니다.
충남 아산 출생인 강 실장은 아산에서만 내리 3선을 했습니다.
이재명 대통령 세종 방문 때도 차출설이 불거졌었는데 더 힘을 받고 있는 겁니다.
[업무보고(지난 11일)]
"비서실장도 고향 왔는데 한 말씀 하시지. <훈식이 형, 땅 산 거 아니에요?>"
[강훈식 / 대통령 비서실장(지난 11일)]
"아닙니다, 아닙니다."
한 여권 관계자는 "통합 드라이브를 끌고 갈 리더십, 자연스레 강 실장으로 연결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양승조 전 충남지사와 박수현 민주당 수석대변인 등도 거론됩니다.
국민의힘 입장에서는 현역인 김태흠 충남지사와 이장우 대전시장 중 한 명만 나올 수 있게 됩니다.
김 지사는 채널A와의 통화에서 "통합하면 후보를 양보할 수 있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지역발전이 더 중요하단 겁니다.
이장우 대전시장도 "충청 미래가 더 중요하다"며 "더 적합한 사람이 하면 되는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인구가 약 70만 명이 많은 충남 후보가 더 유리하다는 관측도 나옵니다.
대전 충남이 합쳐질 경우 자타공인 '충청 맹주'를 뽑게 돼 선거전은 더 뜨거워질 전망입니다.
채널A 뉴스 남영주입니다.
영상편집 : 이태희
Copyright Ⓒ 채널A.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