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A/날씨]5일 밤 전국 눈…설 연휴 강추위 대비해야

2013-02-04 00:00   사회,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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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오늘 서울에는 2월에 내린 눈으로는
12년 만에 가장 많은 눈이 내렸는데요,
내일도 전국에 눈비 소식이 나와있다고 합니다.
자세한 날씨 기상센터 연결해서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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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이 시작된다는 절기 입춘인데요,
오늘은 봄 기운 대신, 눈폭탄이 찾아왔습니다.
오늘 눈 때문에 오가는 길 불편하셨을텐데요,

내일 또 전국에 눈비 소식을 전해드리게 되었네요
다행히 오늘 눈이 많이 내렸던 수도권에는
상대적으로 적은 양이 내리는데요.

[예상 적설]
내일 오후에 전남 해안과 제주도를 시작으로
밤엔 전국으로 확대되겠습니다.

내일부터 모레 사이에
충청과 강원영서와 산간.
남부지방에는 3~8cm가 예상되고요,
서울,경기 지방에는 1~3cm가 내리겠습니다.
폭설 피해 없도록 철저하게 대비 해주시기 바랍니다.

[기온]
내일 다행히 큰 추위는 찾아오지 않는데요,
내일의 기온 살펴보면

[설 연휴]
민족 최대의 명절 설이 얼마 남지 않았죠?
설 연휴 날씨 궁금하실텐데요,
다행히 별다른 비나 눈 소식 없이 맑겠지만
강추위에 대비하셔야 합니다.
수요일 밤부터 바람이 강하게 불면서 기온이 내려가겠고요,
연휴 내내 10도 안팎의 강추위가 기승을 부리겠습니다.
오고 가는 길 따뜻하게 챙겨입으시기 바랍니다.

#날씨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