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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새누리, ‘선진화법 헌법소원’ 당 내 집안싸움
2013-11-15 00:00 정치,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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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이른 바 '국회 선진화법'을 놓고
새누리당이 집안 싸움을 벌이고 있습니다.
원내 지도부가
전면 개정을 위한 헌법 소원까지 검토하는데도,
상당수 의원들이 '절대 고수를 외치고 나섰습니다.
누적된 불만과 갈등이
불거졌다는 해석도 있습니다.
김민찬 기잡니다.
[리포트]
새누리당 남경필, 정병국, 황영철, 김세연 의원 등
15명 의원이 '선진화법' 개정 반대에 나섰습니다.
폭력국회를 막자는 여야 대타협의 산물로
탄생한 법안을
일시적인 어려움 때문에
없던 것으로 돌릴 순 없다는 겁니다.
[싱크/김세연/새누리당 의원]
"국회 선진화법에 대한 헌법소원이나 개정안은 실효성도 없을뿐더러 국회 선진화법의 본질을 잘못 진단한 처방이다."
선진화법이 폐기되면
국회는 또다시 폭력 국회로 돌아간다며
원내지도부는
헌법소원과 같은 움직임들을
숙고해 달라고도 말했습니다.
하지만 이들을 비판하는 목소리도 있습니다.
여야가 정면 대치하면서
순조로운 예산안 처리를 기대할 수 없을 정도로
정국은 꽉 막힌 상탭니다.
때문에 새누리당이
선진화법 개정안을
대야 압박 카드로 들고 나온 상황인데
협상력을 높이기 전에 미리 김을 빼버렸다는 지적도 나옵니다.
정치권 일각에선
황우여 당 대표와 최경환 원내대표 간의
갈등이 노출됐다는 분석도 있습니다.
선진화법은 지난해
황우여 대표가 원내대표 시절,
주도적으로 통과시킨 법안입니다.
반면 최경환 원내대표가
최근 선진화법의 헌법소원을 추진하면서
여당 내 갈등이 커지고 있다는 지적입니다.
채널 A 뉴스 김민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