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뉴스]주상복합단지 부활하나…대규모 단지 잇따라 조성

2013-11-15 00:00   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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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우리 부동산 시장의
여러 문제들 중 하나는
도시 중심에
주택 관련 시설이 부족하다는 건데요.

그런데 최근 서울 도심에
아파트와 호텔, 쇼핑몰, 공연장이
한데 어우러진 대규모 복합 단지가
잇따라 조성되고 있어,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습니다.

강은아 기잡니다.

[리포트]

오늘 문을 연 이 본보기집은
오전부터 긴 줄이 늘어섰습니다.

아파트 1천여 채와
오피스텔 2천여 실을 분양하는 이곳은
다양한 상업시설이 함께 들어서는 복합단지로.
규모면에서 강남 최대입니다.

[인터뷰 : 손세정 / 서울 문정동]
“가까운데서 생필품이라든지 이런 거 해결하기 좋을 거 같아서. 내부 구조도 정말 마음에 들어요.”

[인터뷰 : 하도형 / 복합단지 대표이사]
“저희 단지는 연면적 60만 제곱미터로서...
생활에 필요한 모든 것을 여기서 한꺼번에 해결하실 수 있습니다.”

금융위기 이후 부동산시장이 침체되면서
한동안 '애물단지' 취급을 받던
복합단지가 다시 살아나고 있습니다.

또 다른 복합단지의 본보기집.

아파트 3개 동은 주상복합 형태로
저층부엔 상업시설이,
바로 옆엔 오피스 빌딩이 들어섭니다.

[인터뷰 : 조현직 / 복합단지 분양소장]
“실속형, 중소형으로 구성돼
내 집 마련을 기대하고 있는 분들이 많은 관심을 갖고 있습니다.”

다음 주에는 금천구 엣 육군부대 터에
19만 제곱미터 규모의
복합단지가 들어섭니다.

이들은 모두 최근 인기가 높은
중소형 크기의 저렴한 아파트를
전면에 내세웠습니다.

최근 온기가 도는 부동산 시장에
이들 복합단지가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채널A 뉴스 강은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