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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미 사자 품 그리워도…“엄마 안녕” 눈물의 이별
2014-04-03 00:00 사회,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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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달 전, 미국의 마이애미 동물원에 새끼사자가 태어났습니다. 어미사자에게 딱 붙어 있는 사진 보시죠. 엄마의 치마폭을 잡고 졸졸 따라다니는 아이들의 모습과 다르지 않습니다.
네 살, 암사자 ‘아샤’와 생후 3개월 새끼사자는 한 시도 떨어지지 않고 남다른 모자애를 과시했는데요. 다정하면서도, 애틋한 모습입니다. 다가온 이별을 알기라도 하듯이,앞발로 새끼사자를 감싸 안은 어미사자의 표정에서, 그 마음이 느껴지십니까?
하지만 얼마 전부터 어미사자는 원인도 모른 채 건강상태가 악화됐고요. 동물원 관계자들은 원인을 찾기 위해 새끼에게서 잠시 떼어놓고 검사를 받게 할 예정이었습니다. 간단한 검사만으론 부족했습니다.
원인모를 병에 걸린 어미사자 아샤는 결국 지난주에 세상을 떠났고 어미 잃은 새끼사자는 보호소에 보내진다고 합니다. 새끼사자는 영문도 모른 채 그 따뜻했던 어미의 품을 그리워하고 있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