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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침몰 엿새째 수색 속도…신원확인소 오열
2014-04-21 00:00 사회,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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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타까운 시간이 계속해서 흘러가고 있습니다.
세월호 침몰 엿새째, 먼저, 구조 현장에서 가장 가까운 팽목항의 취재기자 연결해서 자세한 소식 알아보겠습니다.
신재웅 기자!
1.지금까지 구조 및 수색, 어떻게 진행되고 있습니까?
[리포트]
네, 사고 발생 엿새째인 오늘도 실종자 수색 작업은 계속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구조 소식은 들리지 않는 가운데 사망자는 계속 확인되고 있습니다.
=진도 해역의 기상 여건은 점점 나아지고 있습니다.
안개도 짙지 않고, 어제 1m 내외였던 파도는 오늘은 0.5m 수준으로 잠잠해질 것으로 보입니다.
또, 내일은 바닷물 수위가 가장 낮아지는 '조금'입니다.
조류가 가장 느리고 수위가 낮아지는 '소조기'에 접어들어 수색에 속도가 날 것으로 보입니다.
해경은 빠른 구조를 위해 안내줄을 현재 5개에서 앞으로 5개를 추가로 더 설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오후 한시, 유속이 느려지는 정조시간에는 2~30명의 정예 요원들이집중적으로 구조활동에 나설 예정입니다.
<앵커>
그곳 팽목항에 마련된 신원확인소, 희생자 부모들의 오열이 정말 안타까운데요?
<기자>
네, 이곳 팽목항에는 시신을 운반하는 해경 경비정이 계속해서 들어오고 있습니다.
조금 전인 9시 10분과 9시 반에 시신 6구가 도착했는데요.
항구에 도착한 시신은 119구조대원들이 미리 준비한 담요에 덮은 뒤 30m 정도 떨어진 신원확인소로 운구합니다.
신원확인소 앞에서 대기하던 실종자 가족들의 탄식과 함께 눈물이 쏟아집니다.
잠시 후 당국자가 가족들에게 시신의 성별과 키, 입고있던 옷가지 등을 설명합니다.
자신의 아들 딸이라고 생각한 가족들은 내부로 들어가 시신을 확인하는데요.
천막 안으로 신원을 확인한 가족들의 오열이 계속 이어지고 있어 주변을 안타깝게 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진도 팽목항에서 채널A 뉴스 신재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