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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 요양병원 화재 21명 사망·8명 부상…추가 피해 우려
2014-05-28 00:00 사회,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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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 요양병원 화재
오늘 새벽 발생한 전남 장성 요양병원 화재로 20명이 넘는 사망자가 발생했고, 부상들은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는데요.
현장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해보겠습니다.
서환한 기자! 자세한 소식 전해주시죠.
[리포트]
네. 제가 나와 있는 이 곳, 광주 보훈병원에는 사고 직후 6명의 사망자와 부상자 1명 등 모두 7명의 피해자가 응급 이송됐습니다.
비보를 들은 가족들이 이른 아침부터 찾아와 시신을 찾아 빈소로 이동하면서 현재 시신은 4구만 안치돼 있습니다.
부상자는 응급조치 후 전남대병원으로 후송됐습니다.
전남 장성에 있는 효사랑 요양병원에서 화재가 난 시간은 오늘 새벽 0시 27분인데요.
이 화재로 모두 21명이 숨지고, 8명이 다쳤습니다.
소화기로 불을 끄려다가 유독가스에 질식한 당직 간호조무사 김귀남 씨도 안타깝게 목숨을 잃었습니다.
부상자 중상 환자가 6명이어서 사망자가 더 늘어날 가능성도 있습니다.
소방당국은 병원물품을 보관하는 별관 3층 다용도실에서 전기 누전으로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신고를 받은 소방당국이 4분 만에 화재현장에 도착했고, 불은 30분 만에 잡혔습니다.
하지만 각 병실의 문이 열려 있는 상태여서 유독가스가 건물 전체로 퍼졌고 거동이 불편한 환자들이 큰 피해를 입었습니다.
소방당국은 국과수와 함께 정확한 사고 원인을 밝히는 현장 감식을 진행 중입니다.
지금까지 광주 보훈병원에서 채널A뉴스 서환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