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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대통령, 정홍원 국무총리 사의 반려…‘유임’
2014-06-26 00:00 정치,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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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통령이 정홍원 총리의 사표를 반려하며 유임을 결정했습니다.
국정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한 결정이란 설명입니다.
또 인사시스템 보강을 위해 청와대에 인사수석실을 신설하기로 했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이현수 기자.
(네, 청와대입니다.)
[질문1]새 총리 후보자를 결국 못찾은거군요?
[리포트]
네, 새 후보자를 못찾은 것도 있고 국정공백을 최소화하기위해 안찾기로 결정한 부분도 있습니다.
윤두현 홍보수석이 조금 전 정홍원 국무총리의 유임 사실을 알렸습니다.
직접 들어보시죠.
[인터뷰 : 윤두현 / 청와대 홍보수석]
"대통령께서는 이런 상황을 더이상 방치할 수 없어 고심끝에 오늘 정홍원 국무총리의 사의를 반려하고 국무총리로서 사명감 갖고 계속 허신해줄것을 당부하셨다."
박 대통령이 세월호 사고 이후 국민들께 국가개조, 국민안전시스템을 만든다는 약속을 했는데 청문회 과정에서 노출된 여러 문제들로 인해 국정공백과 국론분열이 매우 큰 상황이라 결단을 내렸다는 설명입니다.
윤 수석은 "박 대통령이 직접 정홍원 총리에게 사표반려를 원한다고 말씀하셨고 정 총리는 고사를 하다가 결국 수용했다"고 전했습니다.
문창극 후보자가 자진사퇴한지 오늘이 이틀째인데요.
몇몇 후보군에 대한 고민도 있었지만 윤 수석은 "좋은신분들은 많지만 고사하시는 분들도 있었다"라는 말로 쉽지 않았음을 시사했습니다.
[질문2]
인사수석실을 신설한다고요?
[기자]
네, 그렇습니다.
여야할 것 없이 인사시스템을 개선해야한다는 목소리가 높았고 청와대 내에서도 실제로 논의가 이뤄졌었는데요.
청와대 내에 인사수석실을 신설하고 인사수석과 인사혁신비서관을 둬 철저한 사전검증과 우수한 인사발굴, 평가를 상설화하기로 했습니다.
현재 청와대는 김기춘 비서실장이 위원장인 인사위원회 시스템이 존속이 되고요.
인사수석이 이 인사위원회의 실무간사를 맡아 보완하는 성격이 강한겁니다.
인사수석실은 노무현 정부때 있었던 제도이기도 합니다.
시스템 보강으로 김기춘 비서실장의 유임은 가닥이 잡힌 것으로 해석됩니다.
지금까지 청와대에서 전해드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