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병언 사망 확인 이후 금수원에 구원파 신도 모여들어

2014-07-22 00:00   사회,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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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에서 발견된 시신이 유병언 씨의 것으로 확인된 이후 금수원으로 구원파 신도들이 속속 모이고 있는데요,

자세한 소식 현장 취재기자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

정동연 기자! 금수원 분위기 전해주시죠

[리포트]
네,

경찰이 조금전 브리핑에서 전남 순천에서 발견된 시신의 DNA가 유병언 씨의 것과 일치한다고 밝혔지만 이곳 금수원은 여전히 침묵하고 있습니다.

금수원 안에 있는 구원파 신도들은 여전히 경찰의 발표를 믿지 않고 있는 분위기인데요

하지만 경찰의 발표 이후 금수원으로 들어오는 차량은 점점 늘고 있습니다.

경찰들도 금수원 주변으로 모여들어 구원파의 동향을 살피고 있습니다.

순천에서 발견된 시신이 유병언 씨의 것으로 확인된 이후 구원파 측은 내부 회의 중인 것으로 전해졌는데요,

앞서 이태종 구원파 대변인은 채널A와 통화에서 발견된 시신이 유병언 씨가 아니라고 주장하기도 했습니다.

도피를 돕던 여신도 신모 씨가 검찰에 체포된 5월 25일까지 유병언 씨가 살아있었고 그 직후 유 씨가 죽었다고 하더라도 시신이 발견된 6월 12일까지 불과 2주일여 만에 시신이 심하게 부패했을 가능성이 없었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국과수 감정 결과, 순천에서 발견된 시신이 유 씨의 것으로 밝혀졌기 때문에 경찰은 향후 금수원 일대에 신도들이 모여들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구원파 측은 경찰의 시신 부검 결과를 지켜 본 후 입장을 밝힐 것으로 보입니다.

지금까지 경기 안성 금수원에서 채널A 뉴스 정동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