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성하며 살겠다”…이병헌, 이민정과 귀국

2015-02-26 00:00   연예,연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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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생활 문제로 20대 여성들과 법정 다툼을 벌인 배우 이병헌 씨가 만삭의 아내와 함께 미국에서 돌아왔습니다.

아내를 먼저 내보내고 취재진 앞에서 아내와 가족들에게 사과했는데요.

'대국민 홍보용'이라는 지적도 적지 않습니다.

황순욱 기자입니다.

[리포트]
인천공항을 통해 귀국한 이병헌 씨가 굳은 표정으로 20대 여성들과의 사생활 논란에 대해 입을 열었습니다.

[인터뷰 : 이병헌 / 배우]
" 이 일은 저로부터 비롯됐기 때문에 오롯이 그에 대한 비난도 저 혼자 감당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아내에게 미안하며, 깊이 반성한다고 말했습니다.

[인터뷰 : 이병헌 / 배우]
"깊이 반성하고 있고, 앞으로도 반성하겠습니다. 가족들에게 평생을 갚아도 안될 만큼 빚을 졌고..."

임신 8개월의 만삭임에도 통굽으로 멋을 낸 아내 이민정 씨는 아무말 없이 공항을 빠져나갔습니다.

추문에 휩싸여 배우 이미지에 큰 오점을 남긴 이병헌.

피고인들을 선처해달라는 탄원서를 법원에 제출한데 이어 출산을 앞둔 아내와 귀국하며 반성의 뜻을 밝힌 것은 자신이 주연한 영화들의 개봉 차질을 최소화하려는 의도로 분석됩니다.

채널A뉴스 황순욱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