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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살 더쪘다…비만 원인은 스시와 샴페인?
2015-06-08 00:00 정치,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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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과의 전쟁에 진 것 같다는 조롱을 받고, 최근엔 비만으로 걸음걸이가 다시 어색해진 김정은이 생선 초밥과 샴페인 때문에 살이 더 쪘다는 외신 보도가 나왔습니다.
하지만, 진짜 원인은 따로 있다는 지적입니다.
류병수 기자입니다.
[리포트]
최근 현지지도에 나선 김정은의 모습입니다.
불룩 튀어나온 배가 눈에 띕니다.
양복 단추를 잠그기도 힘이 든 듯 밀짚모자를 쓴 채 상의는 풀어 헤쳤습니다.
이런 가운데 김정은의 옛 측근이 김정은의 비만 원인으로 '초밥과 샴페인'을 꼽아 눈길을 끕니다.
김정일의 요리사로 13년간 일했던 일본인 후지모토 겐지는 영국 더 메일과 인터뷰에서 "초밥과 고가의 샴페인이 체중 증가의 원인"이라고 말했습니다.
후지모토는 "김정은은 한 번에 샴페인 두 병씩은 해치웠다"고 회상했는데, 특히 '크리스탈 샴페인’으로 불리는 고가의 '루이 로드레'를 즐겨마셨다고 전했습니다.
루이보드레는 러시아 황제였던 알렉산더 2세가 즐겨 마셨던 최고급 샴페인으로 꼽힙니다.
오프라 윈프리, 퍼프 대디 등 할리우드 스타들도 즐겨 찾는 샴페인입니다.
또 김정은의 비만은 스위스 유학 때부터 즐겼던 치즈의 영향이라거나 개 사료를 먹기 때문이라는 소문까지 나오는 상황입니다.
김정은의 비만에 내외신이 관심을 가지는 이유는 건강 이상이 체제 불안정성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기 때문입니다.
이와 관련해 CNN은 김정은의 체중 급증은 "아무도 그에게 'NO' 라고 말하는 사람이 없기 때문”이라고 꼬집기도 했습니다.
채널A뉴스 류병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