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작논란’ 조영남 그림 진실…서울서 재판

2016-07-27 00:00   사회,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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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냐, 서울이냐, 검찰과 가수 조영남 씨가 벌여온 재판 장소 공방에서 판사가 조씨의 손을 들어줬습니다.

조씨는 '편리하고, 편안하게 됐다"며 환영했는데요.

판결의 이유를, 최주현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리포트]
지난 13일 1차 공판까지 속초에서 재판을 받은 가수 조영남 씨.

그에 앞서 조씨는 재판을 서울에서 받게 해달라며 재판관할권 변경 신청을 했습니다.

거주지가 서울이며 사건 발생 장소도 서울이라는 이유.

그러나 검찰은 대작화가가 그림을 그린 곳이 속초라며 조씨의 주장을 반박했습니다.

이에 대해 법원은 "범행이 주로 조씨의 집 등 서울에서 발생했고, 피해자 주소도 대부분 서울"이라며 관할권을 서울중앙지법으로 바꾸기로 했습니다.

조씨는 즉각 만족한다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조영남 / 가수]
"왔다갔다하는 거 불편하고 또 미술관련 우리 팀들이 전부 서울쪽 아니에요? 그래서 편리하긴 하죠. 사기를 도모한 적도 없기 때문에 편안하게 대응할 수 있을 것같아요."

이번 사건은 다음주쯤 서울중앙지법에 접수될 걸로 보입니다.

채널A뉴스 최주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