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소년원 폭로…충격적 학대·고문 장면

2016-07-27 00:00   국제,사회,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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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소년원에서 벌어진 잔인한 고문이 호주를 발칵 뒤집었습니다.

10대 소년을 의자에 앉힌 채 사지를 결박하고, 옷을 벗기고 가혹 행위가 공개됐습니다.

오늘의 세계, 정호재 기자입니다.

[리포트]
교도관들이 소년의 얼굴에 두건을 씌우고 손과 발 그리고 목을 의자에 묶습니다.

교도관들은 익숙한 일인냥 상냥히 타이르기까지 합니다.

소년은 두 시간이나 공포에 떨어야 했습니다.

이번엔 갑자기 교도관들이 들이닥쳐 옷을 벗기고 제압합니다.

그제 호주의 공영방송이 폭로한 소년원의 학대와 고문은 충격적이었습니다.

[맬컴 턴불/ 호주 총리]
"이런 일이 다시는 벌어지지 않도록 철저히 조치할 것입니다."

과거 인권탄압으로 악명높던 쿠바 관나타모의 미군수용소를 연상시킨다는 비난 속에 소년원을 패쇄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무서운 속도로 다가오는 거대한 회오리바람.

토네이도가 고속도로 톨게이트를 한순간에 집어삼킵니다.

엄청난 위력에 요금소는 흉물처럼 뜯겨 나갔습니다.

중국 북부에선 1주일 넘게 이어진 기록적인 폭우와 회오리로 300명 가까이 숨지거나 실종됐습니다.

폭우가 내리는 미국 시카고의 한 외곽도로. 나무전신주 위로 번개가 내리칩니다. 전신주는 형체도 없이 사라집니다.

느린화면으로 보면 번갯불은 전신주를 휘감고 마치 폭탄을 터뜨리듯 산산조각을 냅니다.

채널A 뉴스 정호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