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홈
기자별 뉴스
TV뉴스
디지털뉴스
[단독]롯데골프장, 軍 부지와 교환 검토
2016-09-01 00:00 정치,정치,사회,사회
Your browser doesn't support HTML5 video.
사드를 성주의 롯데 골프장 부지에 배치하는 방안이 사실상 결정된 것으로 보입니다.
사드 배치가 국회의 비준 대상도 아니라는 잠정 결론도 내려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서환한 기자의 단독 보도입니다.
[리포트]
주한미군 사드 포대 배치가 유력한 성주 롯데 스카이힐 골프장 입니다.
국방부는 부지 매입비용이 최소 700억 원, 최대 1500억 원 들 것으로 추산합니다.
이 때문에 야당은 국회 비준 동의를 주장합니다.
[박지원 / 국민의당 비상대책위원장]
"롯데 골프장의 경우 정부가 매입 시 국민에게 중대한 부담이 가기 때문에 국회 비준 동의가 불가피합니다."
하지만 국방부는 "국회 비준 대상이 아니라"고 잠정 결론을 내렸습니다.
조약은 국회 비준이 필요하지만 "사드 배치는 '구두 합의'여서 조약에 해당하지 않는다"는 겁니다.
국방부 관계자는 "한일 간 첨예한 쟁점이었던 위안부 문제도 구두 합의라는 이유로 국회 비준을 받지 않았다"고 설명했습니다.
국방부는 비용을 줄이기 위해 국방부 소유 토지를 골프장과 맞바꾸는 안도 검토 중 입니다.
골프장 인근 김천 주민 500여 명은 국방부를 찾아 삭발 시위를 했습니다.
[김세운 / 김천투쟁위 공동위원장]
"일관성이 없기 때문에 원칙적으로 재검토해야 되죠. 원점에서. 재시작해야 되죠."
국방부는 성주에 있던 대규모 협력단을 김천으로 옮겨 설득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채널A뉴스 서환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