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드·북핵 숨가쁜 미·일·중·러 양자회담

2016-09-01 00:00   정치,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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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통령이 내일부터 미.중.일.러 등 한반도 주변 4강 정상들과 양자 회담을 잇따라 가질 것으로 보입니다.

사드 배치로 서먹해진 시진핑 주석과의 회담이 가장 주목됩니다.

조영민 기자입니다.

[리포트]
내일부터 3개국 순방길에 오르는 박근혜 대통령은 가장 먼저 러시아 푸틴 대통령을 만납니다.

박 대통령은 이틀간의 러시아 방문에서 푸틴 대통령과 단독 정상회담을 한 뒤,

중국 항저우에서 열리는 G20 정상회의에 참석해 시진핑 주석과의 양자회담을 가질 계획입니다.

이후 라오스로 이동해 미국의 오바마 대통령과 회담을 갖는 박 대통령은 일본 아베총리와의 정상회담도 최종 조율중입니다.

[김규현 / 청와대 외교안보수석]
"북핵 불용과 이를 위한 안보리 결의 이행에 있어 국제 사회와의 연대를 더욱 강화하는데 역점을 두게 될 것입니다."

박 대통령은 다음주 한주 내내 미중일러 4강 정상과 연쇄 정상회담을 갖고 한반도 문제를 집중적으로 논의할 기회를 갖게된 셈입니다.

특히 사드절대 불가를 외치던 중국, 러시아 정상과 사드배치 결정이후 처음으로 마주하는 만큼 사드설득 외교에 주력할 것으로 보입니다.

채널A 뉴스 조영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