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안고속도로서 사고 처리하던 SUV 운전자 숨져

2023-11-21 07:04   사회

 사진 제공=전북소방본부

오늘 새벽 0시 20분쯤, 전북 김제시 서해안고속도로 상행선을 달리던 SUV 운전자가 사고 처리를 하다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SUV 운전자인 50대 남성은 농산물을 싣고 가던 화물차를 들이받은 뒤 도로에 나와 사고 처리를 하다, 뒤따라오던 승합차에 치여 그 자리에서 숨졌습니다.

60대 승합차 운전자도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경찰은 음주운전 사고는 아닌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입니다.


백승연 기자bsy@ichannel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