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원 업체로부터 뒷돈을 받아 기소된 프로야구 기아 타이거즈의 김종국 전 감독(왼쪽)과 장정석 전 단장이 지난 1월 30일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하고 있다. 사진=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