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사리 따러 갔다 실종된 80대 숨진채 발견

2025-05-08 10:01   사회

 사진출처: 강원 홍천소방서

어제(7일) 오후 3시 53분쯤 강원 홍천군 영귀미면 좌운저수지에서 80대 여성 A씨가 물에 빠져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앞서 A씨의 가족들은 A씨가 지난 4일 고사리를 뜯으러 간다며 집을 나선 뒤 귀가하지 않자 경찰에 실종 신고를 했습니다.

경찰은 A씨가 저수지와 맞닿은 산림에서 고사리를 채취하다가 변을 당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강경모 기자kkm@ichannel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