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태 “장예찬, 나도 공격했다…모두 다 선대위 참여 부탁” [대선현장]

2025-05-15 11:41   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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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태 국민의힘 신임 비대위원장이 오늘(15일) 오전 중앙선거대책위원회 참석 이후 기자들과 만났습니다. 이 자리에서 장예찬 전 최고위원 복당 결정으로 당내 논란이 인 것에 대해 김 비대위원장은 "저도 장예찬 평론가한테 많은 공격을 당했다"며 "지금은 사사로운 감정을 내려놓고 함께 대선을 위해서 가야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Q. 총선 때 막말 논란 있었던 장예찬 전 최고위원 복당됐다는 기사 나오는데 어떻게 보시나요?

[김용태 / 국민의힘 비대위원장]
"이따 백브리핑에서도 말씀드리겠지만 기자님도 아시겠지만 저도 장예찬 평론가한테 많은 공격을 당했습니다. 허위사실 공격도 당했고요. 근데 개인적인 감정은 지금 중요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대의명분 앞에서 무슨 지도자가 피해를 받았다, 사사로운 감정을 내려놓고 함께 대선을 위해서 가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장예찬 복당에 있어서 당내에서 많은 분들 이야기 있는데 모두 다 감정을 내려놓으시고 함께 대선 선대위에 참여해주실 것을 간곡히 부탁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