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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산물·전통문화 체험…경북 매력 뽐냈다
2025-06-27 13:00 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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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경상북도의 먹거리, 즐길거리를 알리는 행사가 서울 청계천에서 열렸습니다.
오는 10월 경주 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경북의 매력을 뽐내는 자리였는데요.
배유미 기자입니다.
[기자]
탁자 위 노란 주머니를 향해 방망이를 연신 내리칩니다.
쿵딱쿵딱 리듬에 맞춰 주머니 속 사과를 잼으로 만드는 겁니다.
청송사과축제의 대표 행사인 사과 난타가 서울 청계천에서 선보였습니다.
한쪽에서는 독립운동가 이육사의 고향, 안동에서 만든 와인 시음회가 한창입니다.
지역 특산물인 청포도로 빚었습니다.
[현장음]
"와인을 드셔 보시겠습니다. 절정이 인기가 제일 좋아요."
경상북도 곳곳의 매력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경북 K투어 페스티벌 인 서울' 행사가 지난 주말 열렸습니다.
폭우로 개막식이 열리지만 못했지만 주말 동안 5만 명 넘는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졌습니다.
지역 축제, 유명 관광지를 서울 한복판에서 경험하고, 지역 특산물을 직접 맛 볼 수 있었습니다.
한글 캘리그라피, 한복 체험 등 전통문화의 중심인 경북도 알렸습니다.
[양금희 / 경북도 경제부지사]
"2025 APEC 개최와 경상북도 방문의 해를 맞이하여 경상북도의 매력을 수도권에 계신 분들에게 소개하고 싶어서 이번 행사를 개최하게 됐습니다."
오는 10월 경주에서 열리는 APEC 정상회의에 맞춰 경북을 글로벌 관광도시로 자리매김하기 위한 다채로운 행사 이어지고 있습니다.
채널A뉴스 배유미입니다.
영상취재 : 이승헌
영상편집 : 최동훈
배유미 기자yum@ichannela.com